구글 블로그스팟의 특별한 기능 (퍼머링크, 점프 브레이크)
구글의 블로그 Google Blogger(Blogspot)를 시작하면서, 티스토리에는 없고
블로그스팟에는 있는 기능을 정리해본다. 퍼머링크, 점프 브레이크, 검색 설명 기능 등 처음엔 당연히 어색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구글 SEO에 굉장히 친화적인
블로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퍼머링크, 검색 설명(description)
- 글쓰기 h태그, 보통, 단락 형식 차이, 점프 브레이크 기능
1. 블로그스팟의 기능(퍼머링크, 검색 설명)
글 게시 전 확인하면 좋은 기능들.
① 라벨
블로그스팟의 카테고리로 생각하면 된다. 태그를 이용해서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음.
② 게시 날짜
글을 예약 발행할 수 있다. '자동'이 아닌, '날짜 및 시간
설정'을 누르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③ 퍼머링크
포스팅의 url을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글 '게시' 이후엔 수정할 수 없다. 기본 자동 퍼머링크로 되어 있는데, 맞춤 퍼머링크를 선택하면
된다.
・자동 → https://블로그 주소.blogspot.com/2024/09/blog-post.html
・맞춤 선택 → blog-post 부분을 원하는데로 변경 가능.
매력적인 최고의 기능이라 생각됨.
④ 검색 설명(description)
메타 디스크립션이라 불리는 SEO의 기본 중 하나, 150자까지 작성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 결과로 보여지는 사이트들의 제목 아래 두 줄 정도 보이는 글' 부분.
티스토리에선 볼 수 없는 2번째 기능, 상당히 편리하다.
※ 실시간 자동 저장(미리보기 옆의 '구름 모양'.)
티스토리에도 자동 저장과 수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블로그스팟의 자동 저장은 글을 쓰다가 잠시라도 멈추면 바로 저장된다.
2. 블로그스팟 글쓰기(보통, 단락 형식)와 점프 브레이크 삽입
- 현재 보고 있는
이 글의 기본 글쓰기 형식은 '보통', </p>태그로 인식하는 '단락 형식'과의 차이는 문장 사이의
간격.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됨.
- 주제목, 제목, 부제목, 소제목은 h1, h2, h3, h4태그로 인식. 하나
이상의 h1이 있으면 안됨에 유의.
-
블로그에서
설정한 기본 페이지의 최대 게시물 수보다 적게 보여지면서
'글 더보기'가 보인다면,
'점프 브레이크 삽입' 기능을 이용해 적당히 단락을 구분하면 해결된다.
'글 제목'을 누르면 글의 처음부터 보이지만,
'더 보기(READ MORE)'를 누르면 점프 브레이크로 구분지은 부분부터
글이 보임.
※ 구글 블로그스팟 사용 후기
- 이미지 올리는 방법과 대표 사진(썸네일) 지정하기 그리고 표 만들기
기능이 없는 것은 아쉬운 점.
- 상당한 종류의 이모티콘과 기호가 있음. 너무 많아서 한 눈에 볼 수
없는 대신, 마우스로 그려서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서치 콘솔, 애드센스의 연결이 쉽다.
애드센스는 연결이 쉽다는 것이지 승인이 쉽다는 의미가 아님.
3. 오늘의 한마디
블로그스팟, 2023년부터 시작하려고 했지만 무언가 어색해서
망설였는데...
도대체 뭘 망설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