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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luss의 2019년 영화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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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2019년 영화 <안나>, 여주인공은 사샤 루스, 러시아의 모델이다. 처음 보는 순간 '모델인가?'라는 생각은 맞았다. 누가 봐도 모델. 파리의 톱 모델로 위장한 러시아 KGB 소속의 킬러 '안나' 역을 맡은 사샤 루스 (sasha luss). 강렬한 액션씬을 꽤나 잘 소화했다. - 감독 뤽 베송 - 안나 역 사샤 루스 - CIA 요원 레너드 역 킬리언 머피 - KGB 요원 알렉스 역 루크 에반스 - KGB 요원 올가 역 헬렌 미렌 ※ 뤽 베송의 주요 작품. 그랑블루, 레옹, 택시, 키스 오브 드래곤, 트랜스포터, 더 독, 13구역, 테이큰, 쓰리데이즈 투 킬 외 다수. 여주인공 사샤 루스는 누구? 1992년 러시아 출생, 크리스찬 디올, 보테가 베네타 등의 모델로 활동. ※ 이미지 출처 사샤 루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오늘의 한마디 화끈한 액션 영화 또 한 편을 쌓아간다. 모델이라면서 연기까지 잘하면 어떡해..

2020년 영화 <담보>, "그럼 내가 아저씨 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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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대박 났을 영화 <담보>.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정리해본다. "고마워요, 아저씨. 근데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그럼 내가 아저씨 보물이에요?" 2020년 영화 <담보> 주요 장면. ❛담보❜ '엄마의 빚 75만 원. 그 때문에 나는, 10살이란 나이에  아저씨의 담보 가 되었다.' 담보 '승이' 역은 하지원, 박소이, 홍승희가 연기함. 영화 <아저씨>의 김희원은 잊어라. 매력적인 호감형 배우. [김희원] "승이야. 니가 이해해라. 쯧, 두석 아저씨가 너 학교 보낼라고 그런거니까 . 이 호적이라는 게 좀, 그냥 법이야 법. 아무것도 아니야, 어? 우리 알잖아, 법 같은 거 상관 안하는 거." [박소이] "그러니까 이 모양이지." [김희원] "응? 뭐라고?" [박소이] "아니에요." [김희원] "하여튼 이 *같... 미안하다. 그 뭐같은 나라에서 너가 이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냥 짜가로. 그 거짓말로 그냥 딸인척 하는거야 딸인척. 진짜 딸이 되는 게 아니고.   그니까 너는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엄마 만나면 그냥 되는거야. 아무것도 아니야." [박소이] "엄마한테 뭐라고 말해요?" [김희원] "아이~ 아저씨가 다 잘 얘기해주지. 엄마한테." [박...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치매, "시간 더 지나면 나도 못 알아보겠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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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2005>에 이어, 내가 아는 황정민의 무대포 직진 사랑이야기. 이 영화를 처음 볼 땐 '사랑' 이란 감정에 눈물이 났었는데, 지금은 내게 '치매' 란 단어가 무겁게 다가오는 영화, 황정민과 한혜진의 <남자가 사랑할 때, 2014>. 2014년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 황정민과 한혜진 주요 장면 모음. ❛만나서 걷고, 그냥 얘기하는 정도❜ ❛삼촌은 졸라 알지도 못하면서❜ [강민아]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데, 기억력을 높일려면 손쓰는 게 진심 좋대. 그래서 아빠가 졸라 어렵게 구해온 알바야. 할아버지 진행 속도가 더딘 거, 아빠가 졸라 노력해서 그런 거라고 대박 칭찬했는데. 삼촌은 졸라 알지도 못하면서." [황정민] "야!  너 말할 때 욕 좀 안하면 안 되냐?" [강민아] "미친, 그럼 나보고 말을 하지 말라는 거야?" ❛시간 더 지나면 나도 못 알아보겠네❜ [황정민] "아버지 미안해." [남일우] "뭐가?" [황정민] "형이랑 싸워서." [남일우] "흠, 진짜로 싸우면 니가 이기겠더라." [황정민] "당연하지." [남일우] "영일이 그놈은 좀 맞아야돼." [황정민] "왜?" [남일우] "나 땜에 지 신세가 그렇다잖냐. 애미 집나간 것도 내 책임. 대학 떨어진 ...

LINE 웹드라마 <좋은 날> 소지섭, 김지원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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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지원 주연의 2015년 라인 드라마 <좋은 날 One Sunny Day>. OST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꽃잠프로젝트가 참여했다.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설렘 가득한 드라마 <좋은 날>의 주요 장면과 대사 모음이다. 좋은 날 소지섭, 공연을 기획하고 감독하는 일을 하는 남자 . 김지원, 출판사 에디터로 중국어권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을 만드는 일을 하는 여자 . 제주도 로 출장을 떠난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을 그린 드라마. - 제주 공항. - 산티아고 게스트 하우스. [소지섭] '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 것이 아닌 것을 훔치려 애쓰느라 한 번도 완전히 행복한 적이 없었던 그 시간을...' - 장미 민박. 밤새 지갑을 도둑맞은 남자 와 핸드폰을 도둑맞은 여자 는, 경찰서에서 소개해준 '장미 민박'으로 향한다. [김지원] '겁이 난다... 나에게만 찾아온 두근거림.  백만분의 일 그램의 작은 씨앗 하나를 저 높은 하늘에서 뿌려서 씨앗이 지상에 있는 바늘에 꽂힐 확률.  동전 일억 개를 던져 일자로 탑을 쌓을 확률.  연달아 열 번 복권에 일등으로 당첨될 확률.  그보다 힘들다던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되는 확률은...' ❛그런 곳❜ [김지원] "근데 야외공연 할 곳 찾는...

1998년 영화 Meet Joe Black 영문 대사 모음 (ft. 헬리콥터, 커피숍,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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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홉킨스, 브래드 피트, 클레어 폴라니 주연의 1998년 영화 ' 조 블랙의 사랑 (Meet Joe Black)'. 헬리콥터, 커피숍, 생일파티 마지막 장면 부분 영문   스크립트 와   OST 입니다. Lightning could strike Because I like you so much That's life. What can I tell you? OST, <That Next Place>,  Music By  Thomas New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