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호수 데이트 <빠담빠담 7화> 정우성 "사과할라고. 내 그쪽 좋아한 거,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갔었어요."

한지민이 형사의 딸이자 자신을 믿어준 김성령의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정우성. 6회까진 두근두근 설렘이었다면, 지금부턴 사랑 시작! 정우성의 사과 그리고 한지민과의 호수 데이트. 빠담빠담 7화, 정우성 한지민 달빛 호수 데이트 ❛사과할라고. 내가 그쪽 좋아한 거,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갔었어요.❜ - 인테리어 공사 중인 동물병원. [한지민] "택배 왔어요?" [정우성] "네." 절뚝거리며 상자를 들고가는 한지민에게서 상자를 빼앗아 옮기는 정우성. [한지민] "저, 괜찮아요, 주세요." [정우성] "내가 들어다 줄게요." [한지민] "주세요." [장우성] "무거워요, 생각보다." [한지민] "괜찮아요." "줘요." 한지민에게 상자를 건네고 지켜보던 정우성은, 다시 빼앗아 들고 옮긴다. - 한지민의 집 앞. [한지민] "이제 줘요." [정우성] "문 열어요, 고집 그만 좀 부리고." [한지민] "상천, 왔었죠?" [정우성] "아빤 괜찮아요? 술을 많이 드신 거 같던데." [한지민] "근데 상천... 왜 왔었어요?...